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퍼볼 LII (문단 편집) == 여담 == * 공교롭게도 이 경기는 2005년 2월에 있었던 슈퍼볼 XXXIX의 리매치이다. 그 때는 패트리어츠가 이글스를 24:21로 꺾고 우승했었다.[* 그때와 양팀 선수진 코치진이 모두 바뀌었는데 유일하게 남아있는 두 명이 벨리칙, 브래디다.] [[슈퍼볼 XLVI]]에 이은 [[톰 브래디]]-[[빌 벨리칙]] 콤비의 2번째 슈퍼볼 리매치이며 상대는 [[뉴욕 자이언츠|이글스의 철천지 웬수]]였고 그 경기는 패트리어츠가 패했다. 그런데 이 때 이글스가 거둔 정규시즌 성적과 이번 시즌에 이글스가 거둬들인 성적이 똑같았다(13승 3패).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플로리다 주 웨스트 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장에서 슈퍼볼 시청 파티를 열었다. * 필라델피아의 쿼터백인 닉 폴스는 슈퍼볼 사상 첫 터치다운 패스를 잡은 쿼터백으로 기록되었다. * 이번 슈퍼볼 중계 방송사가 [[미국]]의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NBC(미국 방송)|NBC]]이기도 해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광고가 아주 많이 나왔다. 평창의 메인 프레스 센터(MPC)에서는 한국 시각으로 5일 아침 8시부터 외신 기자들이 오손도손 모여서 슈퍼볼 경기를 지켜보았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1&aid=0009859641|[올림픽] 외신 기자들 "월요일 아침, 평창에서 슈퍼볼!"]] * 이글스의 골수 팬인 [[마이크 트라웃]]은 이 경기를 직관했다. 그 외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가드 [[스테판 커리]]와 배우 [[브래들리 쿠퍼]][* 필라델피아 출신의 진성 이글스 팬이다.], 전 [[EXO]]의 前 멤버인 [[크리스 우]]도 이 경기를 함께했다. * 이번 대회까지 브래디의 슈퍼볼 3패는 모두 NFC 동부지구 팀[* [[슈퍼볼 XLII|42회]], [[슈퍼볼 XLVI|46회]] [[뉴욕 자이언츠]], 이번 대회에서의 [[필라델피아 이글스]]]들에게서 기록되었다. 그리고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여전히 슈퍼볼 최다 우승팀(6회)으로 남아있게 되었다.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슈퍼볼 LII 패배로 [[덴버 브롱코스]]와 함께 슈퍼볼 최다 패배 (5패) 타이 기록[* 패트리어츠는 5승 5패, 브롱코스는 3승 5패]을 세우게 되었다. * DE 크리스 롱과 RB 르게렛 블런트는 작년시즌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서 [[슈퍼볼 LI]] 우승을 달성했고 이적한 [[필라델피아 이글스]]에서 친정팀을 상대로 승리해 2연속 슈퍼볼 챔피언이 되었다. * 이글스의 RB 제이 아자이는 슈퍼볼 우승을 경험한 영국 출신 선수로 기록되었다. 그는 런던 태생이다. * 이글스의 구단 첫 우승의 결정적인 플레이이자 이 경기의 유일한 쌕이면서 턴오버를 기록한 DE 브랜든 그레엄은 브래디의 [[미시간 대학교|모교]] 후배이다.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순위 13번째로 이글스에 지명된 7년차 베테랑이다. * 또한, 그레엄이 일으킨 펌블을 잡아내 턴오버를 완성한 이글스의 DE 데릭 바넷은 [[테네시 대학교|테네시 대학교 발런티어스]] 출신으로, 2017년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14번 픽으로 지명된 신인이다. * [[필라델피아 이글스|이글스]]가 우승함으로써 NFC 동부지구는 소속팀 모두 슈퍼볼 우승이 있는 팀들이 소속된 지구가 되었다. 같은 NFC 북부지구는 [[미네소타 바이킹스]]와 [[디트로이트 라이언스]]가, 서부지구는 [[애리조나 카디널스]], 남부지구는 [[애틀랜타 팰컨스]]와 [[캐롤라이나 팬서스]]가 슈퍼볼 우승이 없는 팀으로 남아있다. 특히 라이언스는 컨퍼런스 팀들 가운데 유일하게 슈퍼볼 진출을 못한 팀이다. * 경기가 끝난 후, 빌 벨리칙과 브래디 모두 그다지 아쉬워하는 모습 없이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벨리칙은 자이언츠와 가졌던 두번의 슈퍼볼에서 패했었을 당시에는 매우 분한듯한 표정을 지었던데 반해 이번에는 으레 있는 일이라는 듯한 모습으로 이글스의 덕 피더슨 감독에게 축하인사를 건넸고 브래디 역시 씩씩하게(?) 락커룸을 향해 뛰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 승부를 결정짓는 플레이가 있은 직후, 이글스의 구단주 제프리 루리는 '침착하자, 진정하자'라는 의미로 양손을 아래로 누르는 제스쳐를 취하는 모습이 TV 카메라에 잡혔다. 미국인들이 침착해지자는 의미로 자주하는 몸짓인데 구단 사상 첫 우승을 눈앞에 앞두고 있음에도 기쁨에 겨워 환호하는 타 구단주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상대가 다른 팀도 아니고 이런 상황을 수도없이 경험하고 결과를 번복했던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마지막 1분까지 간과하지 않겠다는 행동이였다고 말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상대를 존중하는 의미이기도 하고. 설레발을 치지 않은 것은 결국 좋은 결과로 돌아왔다.][* 비슷한 케이스로 [[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았던 시절 [[조반니 트라파토니]] 감독은 [[유로 2012]] 예선 에스토니아전에서 선수들에게 "No say the cat is in the sack, when you have not the cat in the sack!" (주머니에 고양이를 잡기 전까지 주머니 안에 고양이가 있다고 하지 말라") 라고 한 적이 있다.] [[슈퍼볼 LI|작년 슈퍼볼]]을 봤으니 더더욱 방심할 수 없었을 듯. * 극성 팬덤으로 악명높은 필리건들 답게 우승 직후에 이글스 팬들의 온갖 기행이 벌어졌다. 주차된 차를 뒤집어 엎거나 신호등 위에 올라가며 아예 길거리에서 폭죽(...)을 갈겨댔다. 뿐만 아니라 편의점을 털어가는 [[https://www.youtube.com/watch?v=2ZVNUIXNWBo|범죄사건]]까지 벌어졌다. 가장 압권인 것은 한 팬이 길바닥의 말똥(...)을 먹는 괴상한 짓거리를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9bhrp-9k-Y|직접 보자.]] * [[롭 그롱카우스키]]는 슈퍼볼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은퇴를 고려중이라 언급했다.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고민 후에 다시 은퇴에 언급하겠다고 기자의 질문에 답하였다. 팬들은 그론카우스키의 은퇴 고려 이유를 뇌진탕 증세일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은퇴를 번복한 그론카우스키는 이후 AFC, 슈퍼볼53에서 중요할때마다 결정적인 플레이로 팀의 6번째 반지를 얻는데 일조하였다. [[롭 그롱카우스키]]는 슈퍼볼53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최종적으로 선언하였지만.. 2년 후 [[톰 브래디]]가 패츠를 떠나게 되자 단숨에 은퇴를 철회하고 벅스로 향했다(...). *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 패트리어츠의 패배가 왕조의 종말의 전조가 아닌가 하는 진단마저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직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시기상조이고 언제든지 패트리어츠의 슈퍼볼 귀환은 가능하다고 얘기하고 있으나 패트리어츠의 경기력이 예전보다 못하다는 평가도 있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브래디와 벨리칙의 관계가 전과 같지 않다는 얘기가 자주 나오고 있다. 게다가 와이드 리시버인 브랜든 마샬이 "리그가 패트리어츠의 슈퍼볼 진출에 집착하고 있다"란 뜻의 언급으로 논란을 일으켰을 정도여서 이번 패트리어츠의 오프시즌 결과에 따라 향방이 결정될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다음 슈퍼볼인 [[슈퍼볼 53]]를 우승해버렸다... 3년연속 슈퍼볼에 진출한것... 신성 루키 [[쿼터백]]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패트릭 마홈스]]를 꺾고 올라간 [[톰 브래디]]는 자신의 건재함을 스스로 증명하였다.] * 이번 슈퍼볼 최고의 [[광고]]는 [[타이드]] 광고라고 의견이 많다. 자세한 내용은 [[타이드#s-3|항목 참고]] * [[롭 그롱카우스키]]가 슈퍼볼 기간 동안 홈 폭스보로에 있는 집을 떠나있는 동안 집이 도둑을 맞았다고 한다(...) 털린 물건은 금고와 총기 몇 개. [[https://www.youtube.com/watch?v=c8PeikBL404|뉴스 보기]] * [[필라델피아]] 미술관 앞에서 펼쳐진 우승 퍼레이드 중 펼쳐진 센터 [[제이슨 켈시]]의 스피치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금까지 내내 언더독 취급을 받던 팀과 팀 동료 하나하나에 대한 언급과 No one likes us 노래로 스피치를 마무리지었는데 감정에 복받쳐 목이 쉬어가면서까지 마무리짓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youtube(df55D2gdDoY)] [[분류:슈퍼볼]][[분류:필라델피아 이글스]][[분류: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